웨딩박람회 - 아이니웨딩후기

우리는 ... 저렴하게 하고자 웨딩홀을 연개해서 알아봤다.!

그런데!! 아는오빠와 이야기하는중 플래너를 끼고 하는게 더 낫다고

그래서 플래너끼면 더 비싸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고 유튜브를 찾아봤는데 직접 하는 것보다 플래너끼는게 낫다고 했다.

우리는 웨딩홀업체 VS 플래너 두개를 비교하기로했고,

( 웨딩홀업체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결혼에 비싼돈 안들이고 싶었다.. 싸게싸게.. 귀찮기도했고..로망도 없다..

그런데.. 허허.. 플래너를 보고 우리의 마음은 변했다. )

 

그래도 상담한번 받아보고자 웨딩박람회에 방문했다.

 

우리는.. 진짜 초짜 완전초짜!!

결혼하면! 결혼식장가면 알아서해주겠지! 그랬는데..

 

웨딩홀 박람회를 가보니... 와.......

느껴졌다.. 

난 아무것도 몰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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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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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니웨딩

서울 초대형규모 아이니웨딩박람회

 

아는 오빠가 플래너끼고한 업체 아이니웨딩!

양재 at에서 했는데.. 진짜 크고.. 돈좀썼구나!! 라는 느낌을 받은 박람회였다.

플래너 분들이 다들 화이트브라우스에.. 검은하의를 입고계셨는데..

깔끔하고.. 대기업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진짜 처음 웨딩플래너와 이야기를 한거라.. 허허.. 당황했다.

결혼에는.. 여러절차가있는데..

 

1. 각집에 인사

2. 상견례

3. 결혼식장잡기

4. 스드메준비 & 신혼여행예약

5. 스튜디오 촬영 & 드레스샐렉 & 신랑예복 & 의상대여(양가부모님)

5. 청접장

6.결혼식

7. 신혼여행

 

 

일단.. 나의순서다...

허허ㅓㅓㅓㅓㅓ.. .준비할게 많았다.

가보니! 준비는 대주분 6개월전부터 준비하고, 1년전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한다..

 

준비해야할것에 엄청 놀래고.. 

엄청 귀찮아질것에 당황했다. 

(로망이 딱히 없기때문에 귀찮았다)

 

그런데... 스튜디오촬영본과 드레스를 보면서 눈이 돌았고.

점점 우리가 하고싶은 결혼식에 대한 윤각을 잡았다.

 

솔직히 아이니웨딩에서 하고 싶었는데.. 

가격대가 생각한것보다 너무 높았고 ( 그만큼 좋았겠지만 )

유튜브를보면 +@100만원정도 생각하라 해서.. 우리는 생각에 300을 잡고 갔지만

220(견적가) + @

한 20만원이 오바되는것 같아서.. 좀.. 그랬다.

 

근데 다시 생각해봐도 아이니웨딩에서 저렴하게 해주신 편이다!

동행해주시고, 챙겨주시는데 220이라~ 진짜 싼거지!!

업체도 우리가 원하는 컨셉과 드레스 업체였고!

동행을 한다면 여기서 하고싶었지만

 

우리는 처음! 몰라! 그냥 진짜 알아만 보러온거기 떄문에 따로 계약하지 않았고,

주변 혼수 관련해서도 무엇이 있는지 얼마정도 드는지 알아봤다.

 

신랑예복은 100만원정도 드는거같고

어머님들 한복은 30~40 정도?

답례품도 봤는데 가성비 있는 것들이 있었고,

청첩장도 이쁜것들이 정말 많았다.

( 오늘 가계약금을 건다면 +@ 더주시거나 더 할인해주신다고 하셨다.. 근데 웨딩박람회 돌아다니는 곳 다 똑같았다. )

 

처음 결혼준비라면 나는 한번쯤 박람회 큰 박람회를 가보라고 권해주고싶다!

계약은 하지말고 뭐가 필요하고~ 뭘 준비해야하고~ 얼마가 드는지!! 알기위해서!!

 

그렇게 박람회 구경을 하고 밥먹고... 

한 결혼준비만 500드는 걸 보고....호호호.........

큰일났다. 싶었다.

 

돈없는데 미친.. 진짜 돈 없는데..

와.. 돈 없는데.. 와.. 진짜 돈 없는데..

 

너무 단순했다.. 나는 한 500이면 다할 줄 알았지.

웨딩홀비를 빼고 500이라니.. 허허허허...

 

그리고 남친이랑 앞으로 돈을 열시미 모우자고!! 다짐을 하고 

샤브샤브를 먹었다.

 

샤브샤브 존맛탱!